
Virgin Airlines 에서는 영국 히드로공항에 도착할 경우 iBeacon 노티를 탑승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탑승객은 iBeacon 노티를 통해 수수료가 붙지 않는 환전서비스같은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유사한 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핸드폰 번호나 이메일주소를 미리 입력받아두거나 스마트폰의 푸시기능을 이용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을 썼을텐데요.
특정 장소에 이동했을 때를 맞춰서 정보를 전달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iBeacon 을 이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시도라고 보여집니다.
푸시를 쓴다면 인터넷이 되어야 하지만, iBeacon 노티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이 회사는 이미 탑승객들에게 Google Glass 를 통해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시도도 했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문보기 > Virgin Atlantic will use Apple’s iBeacon tech to help passengers passing through Heath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