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project.com 에서 매일 발행하는 daily developer news 에 MS 의 photosynth 라는 서비스가 소개되었네요.
예전에 한 번 본 적은 있지만, 이번에는 live labs 를 통해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http://labs.live.com/photosynth/
한 번 돌려보니 와~ 하는 감탄이 나오네요.
저는 가상현실에 대해 언젠가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와서 기존의 가상현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VRML 이 찬밥신세가 된 것을 보면...)
photosynth 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첫 단추로도 생각되네요.
이 서비스는 같은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들에서 일종의 anchor point 들을 추출해내고 이들간의 상호 연관성을 추적해서 하나의 공간데이터를 구성해냅니다.
그리고, 이 공간데이터를 이용해서 가상의 공간을 사용자에게 제시하고, 사용자가 보고 싶어하는 공간과 시선을 선택하면 해당 사진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 서비스의 특징상 보다 더 많은 사진들이 추가되면 보다 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서비스로 개선된다는 것이죠.
왠지 이 서비스는 구글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이미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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