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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처럼 시장을 맘대로 주무르면서 편하게 사업하는 기업도 없다는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Google 도 많은 실패를 겪었던 전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oogle Wallet 을 들 수 있는데요. Googl..
2일전, 애플은 iTunes Pass 라는 Apple Store 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지불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미국과 호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국가를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iTunes Pa..
Microsoft 와 삼성이 Intel 주도의 OIC 에 참여한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Nest 가 주도하는 Thread Group 에 ARM 과 삼성이 참여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Nest 는 Goo..
NFC 와 Bluetooth 의 승부는 아직 전운이 감도는 하지만, 본격적인 전투는 벌어지지 않은 전장과도 같습니다. 대체적인 평가로는 POS 같이 물리적인 접촉행위가 소비자에게 안심을 주거나 비교적 자유롭게 통행해도 괜찮은 ..
Open Interconnect Consortium, 줄여서 OIC 라는 단체가 출범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회사들이 모여서 설립되었는데요. Intel, Dell, Samsung, Atmel, Broadcom..
IoT 는 기본적으로 사물들이 인터넷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기업시장에서는 BYOD 와 각종 센서들까지 접속을 필요로 하는 기기들이 엄청나게 많아질 것이므로, 접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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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관심사/IT 소식 리뷰] | 2006. 12. 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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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여년 전에 한창 VRML 이 뜨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걸로 실제 쇼핑몰이나 재미있는 서비스를 하려던 사람들이 있었죠. 하지만, 좁은 대역폭과 부족한 CPU 파워, 램등의 문제로 XML 로 가상현실을 표현하는 것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LG TeleCom 인지 기억은 확실하지 않지만,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해보는 서비스가 잠깐 나왔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정말 단순히 텍스쳐를 입은 상가들을 보니 레고놀이하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었네요.)
그렇게 VRML 이 지고 X3D 가 나왔다가 이것도 별로 호응이 없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zdnet 에서 다음 기사를 봤네요.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47374,00.htm (참석자중에 재미이론이라는 책을 쓴 라프 코스터도 보이네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보면서 아직 여기에 미련을 못버린 사람이 많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블루오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들을 하는 것도 같고요. 이미 Microsoft 는 Expression 제품군을 통해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간의 간극을 매우 좁혀놓았고, 이것 자체가 웹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icrosoft 가 상당히 많은 포석을 깔아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어찌되었든 웹을 3D로 표현하는 것은 예정된 이벤트라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듯 합니다. 다만, 실패한 전례가 많고 저 스스로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약간 평가절하했었던 면도 있고 (이건 제가 정말 실수한 것이었죠.) 해서 언제 3D 웹의 시대가 열릴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댐이 터지듯 어느 한 순간에 모든 것이 펑하고 바뀌게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3D 라고 하면 필연적으로 인공지능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 둘의 시너지가 빨리 발현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관련된 준비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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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현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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