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관심사/잡담

porting 과 migration 의 차이?

용어의 미묘한 차이는 종종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정의가 불명확한 것이 있으면 항상 사전이나 wikipedia 를 뒤져보는데요.
이직을 위해 이력서를 쓰다보니 소프트웨어의 porting 과 migration 사이의 차이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에 자바 마이그레이션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쓰기도 했었는데 자바 포팅이라고 하면 또 다른 의미가 되기는 하네요.)

일단 porting 은 porting layer 가 존재해서 다른 환경으로 옮길 때 porting layer 이외의 것은 변경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되고요. migration 은 다른 환경에 맞게 전반적으로 수정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전이나 wikipedia, 구글링을 해보아도 두 용어간의 명확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는 없네요.

http://www.bitpipe.com/tlist/Software-Migration.html
http://en.wikipedia.org/wiki/Porting

아마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제 경험상 porting 에는 porting layer 가 있다는 점과 migration 은 주로 데이터에 관계되어서 데이터의 가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두 용어간의 공식적인 차이점은 없지만 저는 제 생각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뭐 이전과 달라진 점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