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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IT 소식 리뷰

WPF/E 어디까지 왔나?

제목이 다소 찌라시 느낌이 나는군요 ㅋㅋ

요근래에 알게된 WPF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thewpfblog.com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Vista 가 겨눈 칼끝은 Sun Microsystems 도 아니고, Firefox 도 아닌 Google 과 Adobe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Adobe 에 대한 칼은 WPF 죠.
WPF 에 대한 최근 동향이 이 사이트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WPF 를 이용한 전략은 다음 URL 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http://thewpfblog.com/examples/wpfe/microbe/Default.html

이것은 Flash 개발에서 WPF/E 로 서서히 마이그레이션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술적인 내용은 아직 잘 모르지만, 한 웹페이지 내에서 WPF/E 와 Flash 가 서로 통신하면서 잘 동작하고 있네요.

WPF 의 최근 동향을 잘 나타내면서 좀 아이러니한 것은 야후 메신저의 WPF 버전입니다.

http://thewpfblog.com/?p=76

현 시점에서는 아직 프로그램을 설치해볼 수는 없고, 시연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WPF 의 특징을 아주 잘 살려서 만들어놓았네요.
(약간 사족이지만, Vista 를 처음 깔고 트레이바에 있던 시간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달력을 봤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 기억납니다. Web 2.0 의 AJAX 가 최소한 어느 시장에서는 WPF 로 인해 무력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Microsoft Live Messenger 보다 야후 메신저가 먼저 WPF 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시연동영상을 Flash 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도 좀 아이러니하군요.

Adobe 가 Apollo 라는 데스크탑용 프레임웍을 내놓았지만, 상대적으로 (제가 볼 때는 절대적으로도) 뒤지는 개발환경때문에 WPF 가 Flash 개발자들에게 어필하는 속도보다는 느릴 것 같습니다.

이제 또 다시 Microsoft 가 전개하는 제국의 역습을 구경할 때가 된 것 같네요.

저야 이기는 편이 내편(-.-) 이지만, 아키텍처적으로는 WPF 의 손을 들어주고 싶긴 합니다.

내년쯤 되면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