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치상지장군과 그의 48대 무예계승자 강영오씨 고대사에 한동안 관심을 못쓰다가 간만에 한겨레신문에서 백제 흑치상지장군의 48대 무예계승자 강영오씨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흑치상지 맥이을 '48대 무사' 찾습니다” 백제의 무예라면 아무래도 같은 부여계통인 고구려의 무예와 맥이 닿아있을 것도 같군요. 이런 분들이 부흥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끝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알맹이없이 사랑얘기만 하다 끝나서 허무했던 것에 대해 조금은 위로받은 느낌도 듭니다.) 태권도가 우리나라 전통무예가 아니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트로트가 우리나라 전통가요가 아니듯이 말이죠. 오래 전 우연히 TV에서 우리나라 전통무예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그것이 기천문이었습니다.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