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식장 다니기 철이 또 철인지라 여기저기서 청첩장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맘먹고 두탕을 뛰었네요. 첫 번째로 작년에 같은 팀에서 일했던 박병상씨와 김승희씨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방배역에 있던 예식장인데, 여기에서는 아는 분들이 많이 결혼을 하시네요. 한 3번쯤 가본 것 같습니다. (실은 지난 주에 날짜를 잘못 알고 갔다가 허탕을 쳤는데 또 거기에 PineOne 개발자분이 계셔서 멋쩍게 인사도 했었네요 -.-) 두 분은 데이트하다 자주 걸리기도 했는데 암튼 잘 사시길 바라며, 뉴질랜드로 신혼여행간다고 하니 잘 놀다오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제 동기이자 마지막 미혼으로 남아있던 처자인 박인양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부천에서 했었고요. 동기들보다 한 살이 적어서 33살인데, 남편은 30살이라고 하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