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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친구 - 김민기 친구 - 김민기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더보기
매릴린 맨슨... 맨슨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중 구하게 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다. 그 뮤비속의 맨슨은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서 내가 갈구하고 있었던 극한의 감성적 자극을 온 몸을 던져서 표현해내고 있었다. 나는 그 뮤비에 완전 혼이 나가버렸고 그 작자가 뭐하는 놈인지 찾아헤매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맨슨 방랑기는 그의 노랫말에 내가 미친 것인지 내가 미쳐가는 것에 대한 변명거리를 찾게 된 것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그에게 빠져들었던 것 같다. 시간이 웬만큼 지나서 이제 나도 (마치 지금 서태지에게 그러듯이) 그런 멋진 넘이 있었지... 하는 정도로 열정이 사라져버리긴 했지만, 장작불에 남은 불씨를 바라보듯이 언제라도 나를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는 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ㅎㅎ..... 더보기
장현 - 미련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 할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사랑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예전 같은 팀 사람이던 김남중 선임의 퇴사회식때 정말 간만에 노래방가서 이런 저런 노래를 들으니 잊고 있었던 감성들이 살아나더군. 그래서, 들어서 좋았던 노래들을 폰에 적어놓았는데 이상하게 집에 거의 다 와서 이 노래가 떠올랐다. 가사가 조각나서 기억나던 이 노래를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장현의 노래더군. 아~ 장현이 이 노래를 불렀었구나.. 그리고, .. 더보기
그리운 옛 노래 제목을 그리운 옛 노래라고 쓰니 더 늙어버리는 느낌은 들지만 -.- 가끔 옛날에 듣던 노래가 불쑥 내 머릿속에서 튀어나와 흥얼거리게 되는 때가 있다. 뭔가를 하고 있다가 평소에 기억해내려 해도 잘 기억나지 않았던 그 노래가 정말 날 깜짝 놀래키는 것 처럼 갑작스럽게 튀어나와서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옛날 생각을 자주 하면 할수록 늙었다는 증거라고는 하지만 쩝...) 방금 그런 노래 하나가 튀어나왔는데 Ozzy Osbourne 의 Goodbye to Romance 라는 노래이다. 아마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때였나 새벽 라디오 방송에 한참 심취해있을 때 좋은 노래가 나오면 중간부터라도 녹음해두고서 시간날때마다 듣고 했었는데 그렇게 들었던 노래 중 하나인 것 같다.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