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을 마시는 새 왜 이제서야 눈물을 마시는 새 이야기냐고 누군가 그럴지도 모르겠다. 요 며칠새 내 정신을 쏙 빼놓은 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눈물을 마시는 새, 일명 눈마새이다. 사실 사기는 몇 달전에 샀었다. (늘 그렇듯이 -.-) 아마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나보다. 갑자기 판타지 소설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인터넷 서점을 뒤지다가 판타지 소설중에 그나마 읽어볼 만한 책이 이영도씨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드래곤 라자도 읽어보았는데,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에 그만뒀다.) 그런데, 책을 받은 날 몇 페이지 읽다가 그만두고서는 이때까지 처박아두었다가 요 며칠새 자꾸 내 눈길을 끌더니 결국은 3일만에 독파해버리게 되었다. (3일인가.. 기억이 -.-) 나가, 레콘, 도깨비 그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